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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한국인터넷광고재단 이사장 이봉의입니다.

인터넷기술의 발전과 보편화로 인터넷은 커뮤니케이션 및 경제활동의 주요 수단이 되었고, 높은 접근성과 쌍방향 정보전달의 장점으로 사회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광고는 현재 약 3조원대의 시장으로 전체 광고시장에서 방송광고와 견줄만한 큰 시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미디어 등 인터넷 서비스가 네트워크로 융합됨으로써 인터넷광고의 영역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반면, 급속한 발전과 동시에 인터넷광고와 인터넷거래 상에서 시장참여자들의 불공정거래행위, 시장지배력 남용 및 부당한 표시·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학문적 연구와 제도적 장치가 미흡한 실정입니다.

이에, 빠르게 발전하는 인터넷광고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공정경쟁질서 확립과 소비자 및 중소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광고재단은 인터넷광고시장에서 소비자·중소사업자 보호를 통해 건전한 시장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학문의 연구·학술교류를 지원하여 학문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업계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재단만의 객관성, 독립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헌하고자 합니다.

향후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의 주요사업 및 활동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인터넷광고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올바르게 제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공정하고 활기찬 인터넷광고시장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인터넷광고재단 이사장